[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8일 시청 글로벌센터1에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향후 4년간 추진할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안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심윤식 복지국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수행한 시흥시정연구원 장안서 책임연구원이 계획 수립 경과와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주민의 복지 수요와 지역자원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지방자치단체의 중장기 복지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기본계획이다.
시는 시흥시정연구원과 함께 지역사회보장조사와 권역별 주민 초점집단면접, 시민 원탁토론회 등을 거쳐 시민 의견을 반영한 계획을 마련했다.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시흥’을 비전으로 2개 전략체계 아래 9대 전략과 43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21개 부서가 참여해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는 △빈틈없는 돌봄도시 △안심 생활도시 △미래세대 성장도시 △풍요로운 생태·문화도시 △시민 건강도시 등 5개 전략으로 구성됐다.
시흥형 통합돌봄 지원체계 강화와 중장년 일자리 지원, 청소년 안전망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는 △사회보장급여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 △담당 인력 역량 강화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보장 인프라 확충 등 4개 전략으로 구성됐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AI 기반 복지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복지 전달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심윤식 복지국장은 “이번 계획은 지역사회보장조사와 시민 토론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논의를 거쳐 시민들의 의견을 담아 마련했다”며 “앞으로 4년간 43개 사업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과 성과관리를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