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가동으로 민생·안전 챙긴다

민생·재난·교통 등 8개 분야 15개 대책 추진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9.20 08:18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금요저널] 세종시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종합대책상황실을 구성·운영하고 △민생안정 △재난안전 △도로교통 △생활환경 등 8개 분야 15개 대책을 추진해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우선, 민생안정을 위해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사과, 배 등 16개 성수품의 가격·수급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물가 합동 점검반을 통해 바가지 요금,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연휴 기간 중 전통시장 이용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오는 27일까지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주변의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을 기존 20분에서 2시간 이내로 확대한다.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 나기도 지원한다.

저소득 한부모가족, 저소득 가구, 독립유공자에게 명절 위문금을 지원하며 취약장애인·어르신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응급의료 상황에 대비해 연휴 기간 응급진료 상황실 운영, 응급의료기관·약국 운영현황 점검, 감염병 집단 발생에 대비한 비상방역대책반 가동 등도 추진한다.

연휴 기간 재난·안전관리 대책도 강화한다.

소방본부는 화재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신속한 화재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구조·구급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명절 성묘객 증가에 대비한 산불특별대책과 가축전염병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도로·교통 분야에서는 도로상황반을 운영해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시내버스 전 노선을 주말·공휴일 운행 수준으로 유지, 시민 이동 편의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연휴 기간 쓰레기 관리대책 운영, 장사시설 운영, 급수 중단사고 대비 긴급복구반 운영 등 생활환경 대책 운영으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연휴 기간 세종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행정수도 특별법 연내 제정’에 대한 공감대 확산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시 주요 진입도로 전광판 등을 활용해 명절 인사와 함께 특별법 연내 제정의 필요성을 알려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입법 동력을 확보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조상호 시장은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시고 행정수도 특별법 연내 제정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추석 연휴 기간 유용한 생활정보와 긴급 연락처는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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