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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2026 추석 명절 종합대책 마련 “연휴 불편 제로화”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9.21 06:38




경기도 화성시 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 실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대책 회의를 열고 재해대책·응급진료·가축질병 방역 등 12개 분야별 대책반 운영 방안을 점검했다.

시는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 더 살기 좋은 화성특례시”를 목표로 24시간 상황실 운영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과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괄반을 비롯해 △재해대책반 △응급진료상황반 △산불대책반 △상하수도반 △교통대책반 △청소대책반 △가축질병재해대책반 △연료에너지대책반 △물가대책반 △복지대책반 △공원관리반 총 12개 반 510명으로 종합상황반을 구성하고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시민 안전을 위해 지난 8월 7일부터 31일까지 대형판매시설 12개소와 문화집회시설 8곳 등 다중이용시설 20곳을 대상으로 건축·전기·소방·가스 분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연휴 기간에는 재해대책반을 중심으로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한다.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진료체계도 가동한다.

만세구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반을 설치하고 △24시 응급실 5곳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6곳 △공공심야약국 8곳이 운영된다.

도서지역 등 취약지역에서 중증환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육로 및 항공을 활용해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는 체계도 갖춘다.

추석 연휴 비상진료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화성시청·보건소 홈페이지 및 응급의료포털 이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한 물가 안정 대책도 추진한다.

물가대책반을 운영해 명절 성수품과 생필품 등 18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와 함께 희망화성지역화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캐시백 행사도 진행한다.

본인 충전금 3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돌려주며 1인당 최대 3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국산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도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해 구매금액의 최대 30%, 1인당 최대 2만원을 환급한다.

귀경·귀성길 편의를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비봉~매송 도시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하고 같은 기간 유료 공영주차장 80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기존 무료 주차장을 포함하면 총 130곳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해 대중교통 운행 실태를 점검하고 교통사고 예방 활동도 펼친다.

생활폐기물은 9월 24일과 26일 오전 정상 수거한다.

25일과 27일은 수거를 쉬는 대신 공원관리반과 권역별 청소용역반을 별도로 운영해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도 이어진다.

시는 8월 31일부터 9월 29일까지 30일간 노숙인, 저소득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대상별 맞춤형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기간 문화·관광·체육시설 운영 여부 등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2일 화성소방서와 발안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대비 안전관리 현황과 물가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23일에는 동탄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명절에는 평소보다 이동과 시설 이용이 늘어나는 만큼 안전, 의료, 교통, 생활환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시민은 물론 고향을 찾는 귀성객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종합상황체계를 차질 없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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