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영남일보가 주최하고 영남일보과 상주시사이클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낙동미로릴레이 자전거 축제 및 제16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가 19일 오전 10시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저탄소 녹색성장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자전거 동호인을 비롯해 8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친환경 이동수단으로서 자전거의 가치를 되새기고 일상 속 친환경 실천에 뜻을 함께 모았다.
행사는 화려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올라 상주시사이클연맹 회장의 개회선언, 주요내빈 인사말씀, 탄소중립 녹색자전거 퍼포먼스, 자전거대행진, 식후공연 순으로 진행됬다.
특히 탄소중립 퍼포먼스는 참석내빈들이 자전거 발전기를 돌려 지구본 모형을 띄우는 특색있는 퍼포먼스로 탄소 배출 저감 및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회식 직후에는 상주 북천시민공원 행사장을 출발점으로 9.4km 구간을 달리는 자전거 대행진이 이어졌다.
자전거 대행진은 비경쟁방식으로 진행되는 시민참여형 행사로 참가자들은 가족, 친구, 지인들과 자전거를 함께타며 상주의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만끽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행사장에는 자전거 로라체험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으며 대행진 후에는 참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이패드, 자전거 등 경품 추첨이 진행돼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행사 관계자는“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상주경찰서 유관기관, 봉사단체와 협조해 교통 통제, 안전요원 배치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안재민 상주시장은“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상주의 가을 정취를 느끼며 추억도 쌓고 건강도 챙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탄소 중립 실천에 기여하고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상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