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시, 제17회 경주버섯축제 성황리 마무리

시민·관광객 2천여 명 참여…지역 버섯 우수성 홍보·판로 확대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21 11:06




경주시, 제17회 경주버섯축제 성황리 마무리 (경주시 제공)



[금요저널] 경주시는 지난 19일 서경주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경주버섯축제’ 가 시민과 관광객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버섯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통해 경주 버섯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버섯연구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주시와 신경주농협이 후원한 이번 축제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김병철 신경주농협조합장, 고연자 경주버섯연구회장, 버섯 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지역 버섯 산업과 생산품을 소개하는 버섯 홍보전시관을 비롯해 버섯 사진전, 가공품 전시, 시식회 등이 마련돼 다양한 버섯 제품과 관련 정보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직거래 판매장터에서는 지역 농가가 생산한 신선한 버섯과 각종 농특산물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 판로 확보에도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화합 줄다리기와 버섯가요제, 초청가수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버섯은 농업인들의 오랜 경험과 정성이 담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이라며 “앞으로도 버섯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버섯축제는 버섯 주산지인 건천 지역에서 2년마다 열리며 지역 버섯 산업과 농특산물을 알리는 대표 농업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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