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충남도가 정부의 ‘창업 도시 조성 프로젝트’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대학·연구기관·창업지원기관 등과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도는 21일 천안에 위치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2차 충남 창업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열고 참여 기관 제안 프로그램 점검과 기관 간 역할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실무추진단 참여 17개 기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차 실무추진단 회의를 통해 발굴한 기관별 사업을 바탕으로 인재 발굴·양성, 기술 지원, 창업 사업화, 투자 지원 등 주요 과업별 프로그램을 구체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참여 기관이 보유한 창업 지원 역량과 지역의 산업·기술·투자자원을 연계해 창업 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도는 앞으로 지역 산업과의 연계성과 창업 기업의 성장 효과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역량을 결집, 창업도시 추진 전략을 구체화 할 계획이다.
유재천 충남도 미래산업과장은 “창업도시는 기존 지원 사업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기술과 인재, 기업, 인프라, 투자 자원을 하나의 성장 경로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충남이 보유한 혁신 역량을 최대한 결집해 경쟁력 있는 창업도시 모델을 만들어 정부 공모에 적극 대응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