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시, 21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순차 시행

어린이·임신부 시작으로 65세 이상 어르신까지 대상별 일정에 따라 접종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21 11:06




경주시, 21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순차 시행 (경주시 제공)



[금요저널] 경주시는 21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접종은 대상자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 21일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어르신은 △75세 이상 10월 6일 △70세 이상 10월 12일 △65세 이상 10월 15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경주시 자체사업 대상자는 10월 19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대상은 15~64세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중학교 3학년 등이다.

이번 절기부터는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이 기존 생후 6개월~13세에서 14세까지 확대된다.

경주시는 자체사업을 통해 15세까지 무료접종을 지원해 중학생의 예방접종 공백을 줄이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같은 날 함께 받을 수 있다.

대상자별 접종 일정과 위탁의료기관은 경주시보건소 홈페이지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별 접종 일정과 백신 보유 여부가 다를 수 있는 만큼 방문 전 해당 의료기관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경주시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 예절, 주기적인 실내 환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필요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장세용 경주시 보건소장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고 일상에서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 등 접종 대상 시민들이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