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장애인, 재활작품 발표회로 당당한 도전

제10회 재활작품 발표회, 회화․공예․서예 등 316점 선보여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21 15:32




경북장애인, 재활작품 발표회로 당당한 도전 (경상북도 제공)



[금요저널] 경상북도는 9월 18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장애인의 삶과 예술적 열정이 어우러지는 ‘제10회 장애인복지관협회 재활작품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자리에는 장애인과 일반인 300여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스스로 한계를 극복하고 예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해 온 10년의 결실을 나눴다.

전시 공간에는 시, 동양화, 서양화, 서예, 사진, 생활공예 등 316점의 작품이 선보였다.

때로는 서툴지만 손길 하나하나에 삶을 향한 열정과 일상의 행복, 새로운 내일에 대한 희망이 담겨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발표회가 장애인에게는 자립을 향한 자신감을, 지역 주민에게는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예술과 문화 속에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존중받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봤다.

김건우 경상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지난 10년은 한 사람 한 사람의 가능성이 예술이라는 매개를 통해 세상 밖으로 활짝 피어나는 시간이었다”며 “참여자분들이 쏟아부은 땀방울과 당당한 열정이 지역사회에 큰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길 바라며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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