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천안시 제공)
[금요저널] 천안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도의원 간담회를 열고 2027년도 충남도 예산안에 도비 1197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9기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2027년도 충남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도비 확보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총 93개 사업, 총사업비 2조 2971억원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했다.
주요 사업은 △천안·아산 AI 특화시범도시 60억원 △2027년 천안사랑상품권 발행지원 120억원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74억원 △성환처리분구 노후하수관로 교체공사 50억원 △상암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47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시는 도비 보조사업의 기준보조율 준수와 시·군 재정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지방재정법 시행령에 따른 국고보조사업의 도비 부담비율 준수, 지방이양 전환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 확대, 매년 미지급이 반복되는 일반조정교부금의 적기 지급 예산 우선 확보 등을 제시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려면 충남도와 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요청한 사업들이도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원들과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해서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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