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유해화학물질 사고 초기대응 강화 프로그램 실시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고양시와 유관기관,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관계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유해화학물질 사고 초기대응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해화학물질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판단과 사고 정보 전파, 현장 대응 및 관계기관 간 협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유해화학물질 사고 초기대응 이론교육 △가상 사고 상황을 활용한 토론훈련 △화학사고 대응 보호장비 및 방재장비 사용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연계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토론훈련에서는 가상의 화학사고 상황을 바탕으로 사고 발생부터 상황 전파, 초기 대응, 기관별 역할과 협업 방안 등을 참가자들이 직접 논의하며 실제 사고 발생 시 대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점검했다.
이어진 실습교육에서는 화학사고 대응에 필요한 보호장비와 방재장비의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등을 직접 확인하고 실습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교육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는 총 38명이 응답했으며 응답자 전원이 ‘만족’또는 ‘매우 만족’ 으로 답해 긍정 응답률 100%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매우 만족’은 31명, ‘만족’은 7명으로 나타났으며 5점 척도 기준 평균 만족도는 4.82점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화학사고는 사고 발생 직후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과 정보 공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계기관과 사업장 관계자들이 각자의 역할과 대응 절차를 확인하고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실제 사고 상황을 고려한 현장 중심의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화학사고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화학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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