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 개관 1주년 기념식 및 추석 한마당 행사 개최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2일 복지관 1층 강당에서 개관 1주년 기념식과 추석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개관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이용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 주민, 관계 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전 기념식에서는 복지관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복지관과 함께해 온 이용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오후에는 추석을 맞아 윷놀이, 제기차기, 비석치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와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광탄면 소재 기업인 니어스의 후원으로 복지관 이용인을 위한 점심 식사가 제공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9월 개관한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은 1년 만에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경기 북부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로봇재활 시스템을 도입해 공공재활 치료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개관 첫해 93개였던 프로그램은 2026년 188개로 확대됐다.
특히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와 생애주기에 맞춘 서비스를 강화해 현재까지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총 5만 6202명으로 하루 평균 약 370명이 복지관을 이용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9000만원을 지원받아 ‘웹툰 아카데미-상상누림툰’을 운영하며 장애인의 디지털 창작 역량을 높이고 문화예술 참여와 자립 기반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민간 영역에서 서비스 접근성이 부족한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뇌병변 청소년 대상의 방과후 활동 프로그램 ‘빛누림터’로 일상과 여가 활동 참여를 돕고 있으며 성인 뇌병변 장애인을 위해서는 주간이용센터를 운영해 낮 시간대의 돌봄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남희경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장은 “개관 1주년을 맞아 복지관과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복지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이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복지와 미래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복지 거점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며 “파주시는 장애가 일상의 불편과 차별로 이어지지 않도록 더 촘촘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