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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구, 스스로 고치고 이웃과 나누는 ‘2026년 하반기 집수리 무상교육’ 운영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23 10:01




인천광역시 서해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서해구는 주민들의 집수리 자가 집수리 역량을 높이고 생활 속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하반기 마을주택관리소 집수리 무상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마을주택관리소 설치·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교육비 전액을 구에서 부담한다.

교육은 각종 집수리 공구의 올바른 사용법부터 수전 교체, 도배, 타일 시공 등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기본과정 위주로 운영했던 상반기 교육을 보완해 교육의 전문성과 참여자 선택 폭을 높였다.

기본반 1개 반과 심화반 2개 반 등 총 3개 반으로 확대·개편해 참여자의 경험과 숙련도에 따라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인천광역시 서해구 가정로 127에 위치한 마을주택종합관리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해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간단한 주택 수리를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은 물론, 교육을 통해 익힌 기술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나누는 지역 내 집수리 재능나눔 문화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해구 관계자는 “집수리 교육은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 스스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힘을 키우는 과정”이라며 “교육을 통해 익힌 기술이 내 집을 고치는 데서 나아가 이웃과 나누는 재능으로 이어져, 주민이 함께 만드는 더 쾌적한 마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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