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한가위 행사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80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며 한복을 입은 방문객은 나이와 관계없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연휴 기간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세계 각국 전통놀이 체험과 보름달 포토존도 운영한다. 임진강을 건너는 곤돌라 탑승과 함께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곤돌라를 이용한 뒤에는 올해 문을 연 ‘판문점 체험관’도 둘러볼 수 있다. 판문점을 축소해 재현한 공간으로 판문점의 모습을 살펴보고 역사·안보 관련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이백현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대표는 ‘추석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무료 탑승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가족들과 함께 임진강을 건너며 한가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는 민간인출입통제선 구간을 운행하는 시설로, 이용객은 민북지역 출입을 위해 신분증을 제시하고 보안서약서를 작성해야 하며 민통선 내 경계시설물인 철책과 초소, 감시장비 등의 촬영은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