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 취약계층 추석맞이 지원

사회복지시설 58곳에 생필품․식재료 전달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27 08:43




안동시, 취약계층 추석맞이 지원 (안동시 제공)



[금요저널] 안동시는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안전망을 강화했다.

이번 지원은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의 생활과 건강 상태를 살피고 위기 상황이 확인된 가구를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9월 17일부터 나흘에 걸쳐 권기창 안동시장과 안동시의회 의장단, 부시장, 평생복지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 등 58곳을 위문했다.

사회복지시설에는 생필품을 지원하고 무료급식소와 지역아동센터에는 쌀과 소고기 등 식재료를 전달했다.

저소득층 1038가구에는 가구당 10만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급해 생활 부담을 덜었다.

명절 기간 홀로 지내거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30여 가구에는 민관이 함께 방문해 먹거리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찾아가는 행복설계사도 인공지능 스피커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건강과 생활 실태를 살폈으며 추가로 확인된 복지 욕구는 맞춤형 서비스와 연계했다.

특히 고독사 예방관리사업의 하나로 9월 17일에는 ‘1인 가구 ONE-DAY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추석맞이 전 만들기’를 통해 명절 음식을 함께 만들고 나누며 이웃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세탁 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이동세탁 서비스’도 실시해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명절은 가족과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기인 만큼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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