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최미금 경기도의원, 미래 직업체험 지원 현장 방문… 가상체험학습 콘텐츠 활용한 진로교육 확대 강조

진로체험지원센터서 학교·지역 연계 현황 점검… “AI 시대, 넓어지는 직업 세계, 학생에게 정확히 알려야”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28 10:13




최미금 경기도의원, 미래 직업체험 지원 현장 방문… 가상체험학습 콘텐츠 활용한 진로교육 확대 강조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최미금 의원은 22일 경기도 안산시진로체험지원센터와 상록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AR·VR 진로체험관을 방문해 첨단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학습의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학생들이 인공지능 시대에 새롭게 등장하는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현실에서 접하기 어려운 분야도 가상 체험학습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환경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방문에는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진로교육담당 장학관과 안산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 장학사 등이 함께했다.

경기도 안산에 소재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직업체험 인프라를 학교와 연결하고 학생의 성장 단계에 맞춘 진로교육과 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진로체험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내 초·중·고 학생 1만 4092명이 진로체험에 참여했으며 지역 체험처 164곳을 확보하고 있다.

최 의원은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학교별 프로그램 선택 방식과 체험처 관리, 강사와 교육 내용의 품질 관리 현황을 확인했다.

특히 학생이 관심 있는 직업을 가상 환경에서 경험한 뒤 관련 분야를 더 탐색할 수 있도록 진로체험과 가상 체험학습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상록청소년수련관 진로체험관은 경기도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조성한 독립형 AR·VR 체험시설이다.

1층에는 증강현실·가상현실을 활용한 미래 직업 체험 공간이, 2층에는 스마트팜과 교육 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최 의원은 체험관에서 학생의 특성과 관심에 맞는 콘텐츠가 학교 교육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살폈다.

체험에 앞서 학습 목표를 분명히 제시하고 이후에는 교실에서 진로 탐색 활동으로 이어가야 교육적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도 강조했다.

최 의원은 “앞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살필 기회를 늘려야 한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진로체험 인프라 활용 실태를 경기도 학생을 위한 가상체험학습 지원 방안으로 연계해 나아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