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6년 인공지능중심대학’ 공모사업에 동아대학교 최종 선정… 기존 소프트웨어중심대학에서 인공지능중심대학으로 전환 및 고도화 교육체계를 인공지능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고 제조․에너지, 휴먼케어, 해양․항만․조선 등 동남권 특화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선도할 인공지능 전문․융합인재 양성 시, 기존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양성 성과를 기반으로 ‘AI 인재양성-산업현장 실증-취․창업-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지역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
김주환 연합본부장2026.09.30 07:17
부산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6년 인공지능중심대학’ 공모사업에 동아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AI중심대학’은 대학 교육체계를 인공지능 중심으로 전환해 인공지능 전문 인재와 다양한 산업 분야의 인공지능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국가 공모 사업이다.
시는 동아대학교와 함께 2026년부터 2033년까지 8년간 국비 212억원을 포함한 총 252억원을 투입해 ‘동남권 특화산업의 피지컬 인공지능 전환을 선도하는 실증형 AI중심대학’을 조성한다.
동아대학교는 기존 ‘SW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축적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기반과 산학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이를 계기로 기존 소프트웨어 중심의 인재 양성에서 산업현장 실증과 취·창업, 지역 정착까지 연계하는 인공지능 중심의 인재양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먼저, 동아대학교는 기존 소프트웨어 중심의 교육체계를 인공지능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고 전공·융합교육부터 대학원까지 연계한 인공지능 전문·융합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한다.
소프트웨어대학을 인공지능대학으로 개편하고 ‘AX융합대학’과 대학원 ‘AI융합학과’를 구축한다.
또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모두의AI’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AI·AX 학·석사 통합·연계과정’을 운영한다.
아울러 부산·동남권 특화산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의 ‘피지컬 인공지능 전환’ 실증교육을 확대하고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인재양성부터 취·창업과 지역 정착까지 연계한다.
제조·에너지, 휴먼케어, 해양·항만·조선 등 부산·동남권 주요 산업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기업 현장에 단계적으로 적용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고 이와 함께 산학협력 프로젝트와 장기인턴십 등을 운영해 학생들이 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지역기업 취업·창업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기존 소프트웨어중심대학을 통해 구축한 지역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양성 기반을 인공지능·인공지능 전환 중심으로 고도화하고 대학과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 주력산업의 인공지능 전환과 우수 인재의 지역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재수 시장은 “이번 선정은 그동안 소프트웨어중심대학을 통해 축적해 온 지역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기반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인공지능 중심의 교육과 산업혁신 체계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학에서 양성한 인공지능 인재가 지역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이끌고 부산에서 취업·창업하고 정착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