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천시 지좌동 농악단이 지난 10월 3일 경북 영천강변공원 주무대에서 열린 ‘2026 제18회 전국 풍물 난타 경연대회’본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국악협회 영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 영천시, 경상북도교육청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통과 창작을 융합한 무대 타악의 대중화를 위해 열린 전국 단위의 경연대회다.
1차 동영상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전국 각지의 실력파 팀들이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바쁜 일상과 생업 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밤낮없이 연습에 매진해 온 지좌동 농악단원들은 이날 무대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완성도 높은 연주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과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말분 농악단장은 “새벽부터 먼 길을 달려와 경연을 펼치는 고된 일정 속에서도 단원들이 끝까지 웃는 얼굴로 최선을 다해 주어 감사하다”며 “그동안 틈틈이 모여 땀 흘리며 연습해 온 노력이 이렇게 값진 결실로 이어져 가슴 뿌듯하고 앞으로도 우리 전통 소리의 멋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정화 지좌동장은 “끊임없는 연습과 열정으로 김천시와 지좌동의 위상을 높여준 농악단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시는 농악단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