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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경기도에서 가장 건강한 도시 1위

광명시, 금연·절주·걷기 실천하는 ‘건강생활실천율’ 56.4%…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10.07 14:54




광명시, 경기도에서 가장 건강한 도시 1위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박승원 시장 “시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건강 도시 만들 것”광명시가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수준에서 경기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가 지난 7월 발간한 ‘수도권역 만성질환 통계 알리미’ 제2권 제16·17호에 따르면 광명시의 건강생활실천율은 56.4%로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았다.

경기도 평균 38.9%보다 17.5%포인트 높은 수치다.

‘건강생활실천율’은 금연·절주·걷기를 모두 실천하는 사람의 분율로 시민들의 전반적인 건강생활 실천 수준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다.

금연은 현재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경우, 절주는 비음주 또는 적정 음주 기준을 지키는 경우, 걷기는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주 5일 이상 실천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번 결과는 광명시가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분야별 건강증진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이 객관적인 지표로 나타난 성과다.

금연 분야에서는 금연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금연클리닉과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제공하고 금연구역 관리와 흡연예방교육을 병행하며 금연 실천을 지원한다.

2025년 금연클리닉에는 797명이 신규 등록했으며 6개월 금연성공률은 22.1%를 기록했다.

금연구역 7천646개소를 관리하고 생애주기별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금연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절주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주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알코올 의존 등 음주 문제를 겪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하며 절주 실천을 돕는다.

걷기 역시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넓혀왔다.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챌린지와 대상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워크온 가입자는 2020년 2천247명에서 2025년 1만 1천199명으로 증가했으며 걷기챌린지 참여자도 같은 기간 4천353명에서 2만 9천668명으로 크게 늘었다.

맨발걷기길도 24개소까지 확대해 생활 가까이에서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다.

이러한 노력은 걷기 실천율에서도 성과로 나타났다.

광명시의 2025년 걷기 실천율은 67%로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1위를 기록했으며 최근 4년간 65% 이상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은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 가장 든든한 기반”이라며 “시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건강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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