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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도서 나눔 행사 ‘북·CPR 공작소’ 운영

미등록·제적 도서 등 830여 권 무료 나눔…도서 재순환 실천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10.07 15:06




남양주시, 도서 나눔 행사 ‘북·CPR 공작소’ 운영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026 도서관 북페스타’ 와 연계해 도서관의 미등록 도서와 제적·폐기 도서에 새 주인을 찾아주는 도서 나눔 행사 ‘북·CPR 공작소’를 오는 17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서관이 보유한 미등록 도서와 상태가 양호한 제적·폐기 도서 등 830여 권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시는 활용 가능한 책을 폐기하는 대신 시민에게 다시 제공해 지식자원의 재순환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와 독서 친화적 환경을 확산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북·CPR 공작소’는 책의 숨은 가치를 발견하는 ‘Catch’, 자신에게 맞는 책을 고르는 ‘Pick’, 책이 다시 읽히는 ‘Read’의 머리글자를 따 이름 붙였다.

행사는 오는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약용도서관 앞 다산문화공원에서 진행된다.

남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3권 이내에서 원하는 책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 회원증이나 신분증 등 남양주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지참하고 수령증을 작성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활용 가능한 도서에 새로운 쓰임을 더하고 시민들이 책을 가까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원의 재순환과 독서문화 확산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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