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인천시의회, 인천형 AI 행정혁신 모델 발굴 본격화

이범석 의원,‘AI 활용 인천형 행정혁신’정책연구용역 착수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08 15:33




인천시의회, 인천형 AI 행정혁신 모델 발굴 본격화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혁신과 시민체감형 공공서비스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 AI 행정혁신연구회’는 8일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회 소속 의원과 용역 수행기관인 더레드캠프 김은지 연구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을 활용한 인천형 행정혁신 및 시민체감형 정책 발굴 연구’정책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인천시와 군·구에서 추진 중인 AI·빅데이터 사업의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행정 분야별 AI 적용 가능성을 분석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와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착수 보고에서는 인천시 AI·빅데이터 사업 추진 현황과 국내외 공공부문 AI 활용 사례 등이 공유됐으며 이를 토대로 연구 방향과 주요 과업,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연구 내용은 인천시 및 군·구 AI·빅데이터 사업 현황 및 성과 분석 행정 분야별 AI 적용 가능성과 업무 효율화 방안 검토 국내외 공공부문 AI 활용 사례 분석 시민체감형 AI 공공서비스 발굴 AI 행정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마련 등이다.

특히 기존 AI 사업의 활용 수준과 성과를 단순히 정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법령·행정자료 검색과 문서 요약 등 반복적인 행정업무의 효율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복지·교통·관광·안전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AI 공공서비스와 정책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AI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 오류와 편향, 결과물 검증 및 책임성 문제도 함께 검토해 신뢰할 수 있는 AI 행정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범석 대표의원은 “AI는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행정의 비효율을 줄이고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수단이 돼야 한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인천 행정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AI 활용 분야와 정책과제를 구체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의 행정환경과 지역적 특성을 충분히 반영해 시민이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인천형 AI 행정모델을 마련하고 연구 결과가 실제 정책과 제도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 AI 행정혁신연구회’는 이범석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신영희·이강구·이미옥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연구활동을 이어간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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