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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경연대회…10대 참가자 활약 눈길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12 10:12




남동구,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경연대회…10대 참가자 활약 눈길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남동구는 소래포구축제 기간이던 지난 2일 해오름공원에서 ‘2026년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연에는 전국에서 모인 본선 진출 20개 팀이 참가해 소래포구 수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며 작품성, 전문성, 상품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실력을 겨뤘다.

특히 본선 진출자 37명 가운데 17명이 10대였으며 20개 팀 중 10개 팀에 10대 참가자가 포함되는 등 청소년 참여가 두드러졌다.

참가자들은 △3종 새우젓 대하 비스큐 라비올리 △소래 바다를 품은 삼색 꽃게만두 △소래포구를 담은 지라시 스시 등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였다.

부대행사로는 ‘남동을 새롭게’를 주제로 화합과 나눔의 비빔밥 만들기가 진행돼 참가자와 관람객이 함께 비빔밥을 만들어 나눴다.

대상은 ‘소래포구 꽃게 푸팟퐁커리와 감자새우고로케’를 출품한 10대 청소년 이승찬·박시윤 팀이 차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소래포구 시그니처 버거 새우팽이 프라이’의 이경용·김지현 팀과 ‘소래 꽃게·대하 먹물 크림 리소토’의 나인채·이은숙 팀이 선정돼 각각 인천시장상과 상금 140만원을 받았다.

이 밖에 2개 팀이 우수상과 상금 100만원, 4개 팀이 장려상과 상금 60만원을 받았으며 전체 수상 9개 팀 가운데 4개 팀에 10대 참가자가 포함됐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 수산물을 활용한 우수 레시피를 보급하고 남동구 식품산업을 활성화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돋보인 만큼 이번 대회가 소래포구 수산물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K-푸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경연대회 수상작은 구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남동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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