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초구, ‘사랑의 된장·간장 담그기’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서초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13일 구청 광장에서 ‘2026 사랑의 된장·간장 담그기’행사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서초구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서초구가 후원하는 ‘사랑의 된장·간장 담그기’는 1999년부터 이어져 온 새마을부녀회의 대표적인 이웃돕기 사업이다.
회원들이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을 생활이 어려운 홀로 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조손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회원들은 올해 봄부터 정성껏 담가 숙성한 된장과 간장을 포장한 뒤, 이날 오후 2시부터 구청 광장에서 각 동주민센터 담당자에게 된장 2kg과 간장 360ml 두 병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후 된장·간장 세트는 지역 내 저소득층 총 280세대에 온정과 함께 전해질 예정이다.
송영복 서초구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담근 된장과 간장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건강한 먹거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이웃들이 포근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된장·간장 담그기’행사에 앞서 12일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유지웅 서초구의회 의장,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추석맞이 이웃돕기 새마을장터에서 거둔 먹거리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성금 전달식도 개최됐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송영복 회장님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들 수 있도록 구민들과 함께 정겨운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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