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예산군, 건강먹거리 지킴이단과 함께 학교급식 식재료 생산·공급 현장 살펴

건강먹거리 지킴이단 등 20명 참여… 식재료 안전관리 강화와 급식 신뢰도 향상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10.14 06:41




예산군, 건강먹거리 지킴이단과 함께 학교급식 식재료 생산·공급 현장 살펴 (예산군 제공)



[금요저널]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3일 관내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와 기획생산농가를 대상으로 ‘2026년 건강먹거리 지킴이단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학교급식 식재료의 생산·공급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학부모로 구성된 건강먹거리 지킴이단의 의견을 수렴해 공급 과정의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군과 예산교육지원청 관계자, 건강먹거리 지킴이단 등 20명이 참여해 형님전통식품과 기획생산농가, 지돈가 등을 방문했다.

참여자들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를 찾아 식재료의 생산과 공급 과정을 살펴보고 유통 과정과 공급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식재료가 학교에 전달되는 과정을 확인했다.

특히 스마트팜 기획생산농가에서는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지역 농산물의 생산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생산농가와 공급업체의 위생·안전관리 및 식재료 출하 과정을 점검하며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과 관련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학부모의 관점에서 학교급식 발전 방향과 공급체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건강먹거리 지킴이단은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학교급식 식재료의 생산·공급 과정을 살피고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기 위한 소통 역할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모니터링은 행정이 학교급식 현장을 직접 찾아 생산농가와 공급업체를 살펴보고 학부모의 목소리를 듣는 적극행정의 실천”이라며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학교급식 공급 과정 개선과 안전관리 강화에 반영하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급식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지역 우수 식재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안전성 관리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농가와 학교급식을 연계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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