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알기 쉬운 세무 교육’ 마무리

올해 4회 운영해 시민·소상공인 51명 참여… 아산세무서 1:1 상담 연계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10.14 06:46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알기 쉬운 세무 교육’ 마무리 (아산시 제공)



[금요저널]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은 지난 7일 ‘알기 쉬운 세무 교육’4회차 수업을 끝으로 올해 교육 과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 취·창업 기초역량교육 사업의 하나로 시민과 소상공인이 사업 운영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세무 지식을 익히고 세금 신고·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를 줄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4월 1일을 시작으로 6월 4일 8월 5일 10월 7일까지 총 4회 진행됐으며 시민과 소상공인 등 51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수호세무회계법인 대표 조은주 세무사가 맡아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세금부터 증여세와 상속세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세금까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센터는 2024년부터 아산세무서와 협력해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세무 교육과 상담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강의 후 상담 희망자를 대상으로 아산세무서 조사관과의 1:1 세무 상담을 진행해 개인의 상황과 사업장 여건에 맞는 세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에는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과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 증여·상속 등 생활 속 세금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론 교육에 전문가 상담을 연계해 실제 세무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줬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양진욱 센터장은 “강의를 들어도 ‘그럼 내 경우는요?’하는 질문이 꼭 남는다”며 “그 질문을 세무서 조사관에게 바로 물어볼 수 있었던 것이 참여자들이 가장 반긴 부분”이라고 말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세금은 잘 몰라서 손해 보기 쉬운 분야”며 “가까운 센터에서 배우고 세무서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교육이 계속 이어지도록 시에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의 수요를 반영해 취·창업과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온은 13일부터 22일까지 아산시 여성을 대상으로 ‘차근차근 셀프 카 케어’ 교육을 운영한다.

차량 기초 관리와 스스로 할 수 있는 안전 점검 요령을 배우는 과정이다.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소개]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은 2023년 11월 13일 문을 열었다.

아산시 여성의 능력 개발, 돌봄, 창업을 지원하는 시설이며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아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다.
류남신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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