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홍성군 자전거연맹 김근우, 전국체전 동메달 쾌거… 11월 자전거대축전 참가

한국 스프린트 신기록 보유자 김근우, 전국체전 동메달 획득하며 도전 이어가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10.14 06:43




홍성군 자전거연맹 김근우, 전국체전 동메달 쾌거… 11월 자전거대축전 참가 (홍성군 제공)



[금요저널] 홍성군 자전거연맹 소속 김근우 선수가 2026년 전국체육대회 사이클 남자일반부 단체스프린트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홍성군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김근우 선수는 충청남도 대표로 전국체전에 출전해 치열한 경쟁 끝에 3위에 입상했다.

이번 성과는 선수의 꾸준한 훈련과 전형진 감독, 김태남 코치의 체계적인 훈련 지도가 어우러져 이뤄낸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 선수는 200m 스프린트 한국 신기록인 9.555초를 보유한 선수로 말레이시아·미국·일본·독일 등 해외 국제대회와 국내 주요 사이클 대회에 출전하며 꾸준히 입상 경험을 쌓아 왔다.

국내외 무대에서 도전을 이어가며 대한민국 사이클을 이끌 차세대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홍성군 자전거연맹은 전형진 감독과 김태남 코치를 중심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문적인 훈련 지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순간적인 폭발력과 경기 운영 능력이 중요한 사이클 스프린트 종목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고 있다.

김근우 선수는 앞으로 국제대회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올림픽 출전이라는 목표에 도전하기 위해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에서 성장한 선수가 국내외 무대에서 성과를 쌓아가는 과정은 지역 체육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김근우 선수는 오는 11월 15일 홍주종합경기장 및 홍성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6 홍성군 자전거대축전’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축전은 홍성군자전거연맹이 주최하고 홍성군자전거연맹과 유비디스포츠플로우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자전거 동호인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자전거 스포츠를 즐기고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힘찬 페달로 하나 되는 홍성’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자전거 활동을 통해 홍성의 역사·문화·자연을 알리고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전국체전 메달리스트인 김근우 선수가 참가해 전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 간 교류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홍성군 자전거연맹은 우수 선수 육성과 함께 전문적인 훈련 환경 조성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실내 벨로드롬 등 전문 사이클 훈련 인프라가 확충되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전국 단위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 스포츠 관광 활성화 등 지역 체육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 자전거연맹은 앞으로도 선수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통해 홍성이 자전거 스포츠의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류남신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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