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민경선 고양시장, ‘글로벌 AI 허브’ 공청회 참석… 적극 유치 의사 전달

킨텍스 국제회의 인프라·GTX-A 광역교통 등 ‘즉시 운영 가능한 허브’ 강조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10.14 13:54




민경선 고양시장, ‘글로벌 AI 허브’ 공청회 참석… 적극 유치 의사 전달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10월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글로벌 AI 허브 입지 선정 공청회’에 고양시 대표단과 함께 직접 참석해 적극적인 유치 의사를 전달했다.

이번 공청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 AI 허브 추진위원회 지원단이 주최했으며 공청회에서는 글로벌 AI 허브 입지 선정 기준, 평가 절차, 향후 일정 등 선정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지자체 참여신청서 작성 지침, 제출방법 등 공모지침을 안내하고 참석자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고양시는 민경선 시장, 정책수석, 도시주택정책실장 등 시 관계자, 고양 범시민추진위원회 홍영표 위원장 및 위원, 고양연구원 연구진이 대표단으로 함께 참여했다.

시 대표단은 정부의 입지 선정 기준과 공모지침안을 확인하고 시와 범시민추진위, 연구기관이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점을 정부와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국제회의가 가능한 킨텍스, 바로 입주할 수 있는 업무 공간, 서울과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을 갖췄기 때문에 국제기구가 지금 바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는 준비된 도시”며 “국제기구가 모인 스위스 제네바처럼, 고양시를 세계가 AI로 협력하는 ‘디지털 제네바’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도시주택정책실장을 단장으로 글로벌 AI 허브 유치추진단을 꾸려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시작했다.

8월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유치 선언식을 열었고 9월 7일에는 범시민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범시민추진위원회와 함께 10만 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10월 8일에는 글로벌 AI 허브 포럼을 개최해 글로벌 AI 허브 최적지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과 향후 비전에 대해 각계 전문가의 의견과 경험을 공유했다.

정부는 주요 국제기구의 분산된 인공지능 기능을 집적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인공지능 다자협력 거점인 ‘글로벌 AI 허브’국내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AI 허브에는 국제기구 파견 인력이 상주하며 국내외 산·학·연과 함께 개발도상국의 인공지능 도입을 위한 정책·표준 개발, 데이터·모델·실증사례 등 인공지능 자원 공유, 국제 문제 해결을 위한 인공지능 해결책 개발·확산, 국제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 교육·훈련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부는 공청회 의견을 반영해 10월 중 후보지 공모를 공고하고 평가와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입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발표된 입지 선정 기준과 공모지침을 분석해 향후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유치 제안서 작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와 공동 협력 체계를 갖춰 경기도 선정 과정을 통과하고 정부 공모에 빈틈없이 대응할 방침이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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