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미술 현장·국내외 미술관 운영 사례 살핀다 (충청남도 제공)
[금요저널] 충남도는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강당에서 ‘2026 충남미술관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화하는 미술관: 작품, 전시, 배움, 지역’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지역 예술 현장, 국내외 미술관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내년 하반기 개관을 앞둔 충남미술관의 운영 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한다.
1부 ‘충남 지역미술 생태계와 공공미술관의 미래’에서는 지역을 기반으로 한 예술공간 운영과 창작 활동 사례를 살펴본다.
이경미 독립기획자 겸 스페이스 2045 대표가 ‘지역적 맥락 속 동시대 예술공간’을, 이화영 노드트리 작가가 ‘부식하는 마을을 위한 악보, 마을의 일상이 예술의 형식이 될 때’를 발표하며 최선영 문화예술기획자는 ‘개별성의 등장과 예술의 현재성’을 주제로 발제한다.
2부 ‘지역 공공미술관 운영 사례’에선 한국·프랑스·영국 미술기관의 지역미술 연구와 소장품 수집 사례, 교육·참여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또 이진철 수원시립미술관 학예전시과장은 ‘지역미술 연구와 미술관의 역할’을, 사라 클랭 프랑스 프락 그랑 라주-오드프랑스 대외전시 및 레지던시 담당자는 ‘오드프랑스의 프락: 소장품을 구축하고 관계를 이어가다’를 주제로 발표한다.
사라 로우즈 영국 모던아트 옥스퍼드 커뮤니티·실천·참여 부문 총괄은 화상으로 참여해 ‘모두에게 열린 미술관: 모던아트 옥스퍼드의 배움과 참여’를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이후에는 종합 토론과 청중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예술 현장과 공공미술관의 협력 방안, 미술관의 지역사회 역할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포럼에서 수렴한 의견을 충남미술관 개관 준비와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참고하고 지역 예술인과 국내외 미술기관 간 교류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충남미술관은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충남도서관 인근에 건립 중으로 포럼 참석자는 행사 전후 미술관 건립 현장을 외부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번 포럼은 미술과 지역 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포스터의 정보무늬를 통해 온라인 신청 주소로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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