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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150여 개 시민사회단체, ‘군포복합물류 이전 범시민추진위원회’ 발족키로

10월 15일 48개 단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 추진위 조직 구성 및 대응 방향 논의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10.15 16:26




자료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 관내 48개 시민사회단체가 군포복합물류센터의 이전과 지역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함께 뜻을 모으기로 하고 앞으로 지역 내 150여 개 대표단체와 소속 산하조직으로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 나가기로 했다.

가칭 ‘군포복합물류 이전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15일 우선 동참 의사를 밝힌 48개 주요 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군포시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복합물류센터 이전과 관련된 시민사회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기 위한 사전 단계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대표자들은 이길호씨와 김만근씨를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앞으로 조직 구성과 대규모 출범식을 겸한 범시민 결의대회 일정, 정부와 관계기관 대응 방향도 조속히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범시민추진위가 밝힌 핵심 요구사항은 ‘물류센터 이전 및 개발이익 환원, 운영구조 개편’ 으로 군포시 중심부에 위치해 도심 발전을 저해하고 교통 체증, 환경 오염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해 온 군포복합물류센터의 문제점들의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정부 관계부처에 강력히 촉구하기로 결의했다.

범시민추진위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조직 확대와 범시민 운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우선 150여 개 전체 시민·사회단체의 동참을 완결 짓고 전 군포시민이 함께하는 대규모 출범식 및 결의대회를 조속한 시일 내에 개최할 계획이다.

출범식에서는 결의문 채택과 활동계획 표명 등을 통해 시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이어 범시민추진위는 국토교통부, 관련 기업 등 관계기관과 정부를 상대로 한 서한문 전달, 정책 간담회 요구, 항의 방문 등 다각적인 대정부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군포시 및 시의회와의 연대를 통해 정책적 지원을 이끌어내고 지역 사회 전체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장기적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길호 공동위원장은 “군포복합물류센터 문제는 단순한 물류시설의 문제가 아니라 지난 30년간 참고 감내해 온 군포시민의 미래와 주거권, 환경권이 걸린 중차대한 사안”이라며 “지역의 150여 개 단체와 25만 군포시민의 염원을 모아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끝까지 행동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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