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선전과 다관왕·다연패 활약, 경북선수단 투혼 빛나 탁구 남자 18세이하부 두호고와 남자대학부 국립경국대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하키 여자 18세이하부 성주여고는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수영 김서영은 여자일반부 개인혼영 200m 11연패, 계영 800m 10연패, 계영 400m 6연패를 기록했다.
그는 접영 100m에서 57초85의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대회 4관왕에 올랐다.
수영 조현주, 핀수영 권남호, 사이클 장수지, 역도 한지혜도 3관왕에 올랐다.
권남호는 남자일반부 핀수영 표면 50m에서 대회 5연패를 달성했다.
육상 손경미는 여자일반부 400m 허들에서 5연패를 기록했다.
사격 권은지는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252.6점의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학교체육의 경쟁력 확인, 미래 경북체육의 성장 기반 마련 고등부 선수단은 메달 110개, 금 32개·은 34개·동 44개를 획득하며 6회 연속 종합 3위에 올랐다.
정구 남·여 18세이하부는 모두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사이클 방준영, 육상 손예린, 서예림 등 유망선수들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의 지원과 학교 현장의 선수 육성 노력도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은 “이번 전국체전은 2006년 제87회 김천 전국체전 이후, 개최지의 이점 없이 종합 2위 달성이라는 최고의 성과를 거둠으로써 경북체육의 저력과 위상을 보여준 뜻깊은 대회”며 “경북의 명예를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투혼을 발휘해 준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종목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함은 물론,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 훈련 환경 개선을 통해 더욱 탄탄한 경북체육의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피땀 어린 노력과 지도자분들의 헌신, 그리고 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경상북도민의 명예를 드높여 준 우리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체육인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확충과 선수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