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강남 장애인 축제 한마당’ 개최…10월 30일 일원동 마루공원서 기념식부터 공연, 체험, 장애인 취업 지원까지 폭넓게 진행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6.10.27 06:56
강남구, ‘강남 장애인 축제 한마당’ 개최…10월 30일 일원동 마루공원서 기념식부터 공연, 체험, 장애인 취업 지원까지 폭넓게 진행 (강남구 제공)
[금요저널] 강남구가 오는 10월 30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 강남 장애인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가 주최하고 장애인단체 및 시설연합이 주관하며 관내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여해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구는 기념식과 공연, 체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기념식은 식전공연과 축하공연으로 포문을 연다.
밀알학교 타악기 앙상블 ‘소리모아’ 공연과 아크로바틱 치어리딩 식전공연에 이어 트로트 가수 배아현의 축하 무대가 펼쳐져 축제의 흥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구는 이날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장애인복지 유공자 24명에게 강남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아울러 장애인 고용 확대와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3개소에 현판을 수여해 그간의 공로에 감사를 전할 계획이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관내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24개 체험 부스가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부스에서는 장애인 일자리 상담을 비롯해 직업능력평가, 취업지원 안내 등 실질적인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휠체어 및 전동보조기기 세척·광택 서비스, 한궁·슐런·뉴스포츠 체험, 수어 단어 배우기, 점자블록 체험, 소리로 만나는 도서 체험, 발달장애인 작품 전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장애인복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장애인과 동행하는 행복한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