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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최대 30개사 모집…지원 혜택도 늘린다

10월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접수…15년간 221개 기업 인증·3,507명 고용 증가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27 06:57




강남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최대 30개사 모집…지원 혜택도 늘린다 (강남구 제공)



[금요저널] 강남구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강남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참여기업을 10월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는 인증 규모를 기존 20개사에서 최대 30개사로 늘리고 기업 지원 혜택도 확대할 계획이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 증가와 근로환경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1년 도입 이후 지난해까지 354개 기업이 신청했고 이 가운데 221개 기업이 인증받았다.

인증기업의 누적 고용 증가인원은 3507명이다.

2024년에는 20개 기업에서 437명, 2025년에는 15개 기업에서 324명이 늘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최근 2년 이상 강남구에 주사무소를 둔 상시근로자 5명 이상 300명 미만 중소기업이다.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이어야 한다.

상시근로자 5명 이상 50명 미만 기업은 3명 이상, 50명 이상 300명 미만 기업은 5명 이상 고용이 증가해야 한다.

구는 고용 증가인원과 증가율, 고용유지율, 근로환경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선정기업에는 2년간 우수기업 인증 자격을 부여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한다.

중소기업 인턴십 참여기업 선정 우대와 선발인원 확대, 중소기업 육성기금 신청시 신청한도 상향,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사업 선정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구는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늘리기 위해 2027년 신규 인센티브 5종 도입을 추진한다.

시행 여부와 시기, 세부 지원내용은 관계부서 협의와 예산 편성, 관련 제도 정비 등을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1월 13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강남구청 일자리정책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2월 8일부터 10일 사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를 늘리는 기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며 “기업의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이어질 수 있도록 우수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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