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세종 무용예술, 전국무용제 대통령상 등 4관왕

안다미로아트컴퍼니, 현대무용 100M로 작품·개인 역량 입증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10.27 07:03




세종 무용예술, 전국무용제 대통령상 등 4관왕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금요저널] 세종시는 지역 무용단체인 안다미로아트컴퍼니가 전국무용제에서 대통령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안다미로아트컴퍼니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제35회 전국무용제에서 신작 현대무용 작품 ‘100M’로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안다미로아트컴퍼니 소속 김정환 대표는 안무상, 유호연 무용수는 최우수무용수상, 임민혁 조명감독은 무대예술상을 획득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작품 ‘100M’는 우리의 삶을 100M 달리기에 빗대어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앞만 보고 치열하게 달려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역동적인 현대무용으로 풀어냈다.

안다미로아트컴퍼니는 시의 지원으로 지난 4월 개최된 대한무용협회 세종시지회 주관 세종무용제에서 대상을 수상해 세종 지역 대표로 이번 전국무용제에 참가했다.

이들은 세종시 2026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꾸준히 창작 및 공연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세종한글축제 전문예술인·시민 기획공모 ‘축제 속 작은 축제’에 선정돼 개막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남궁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수상은 예술단체의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에 시의 지원이 더해져 이뤄낸 값진 성과”며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창작 역량을 키우고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다미로아트컴퍼니는 오는 12월 5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족 무용극 ‘도로시의 대모험 : OZ’를 처음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고전동화 ‘도로시의 대모험’을 소재로 한 관객 참여형 무용극으로 가족 관객에게 색다른 무용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류남신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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