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남구 유엔평화기념관 3층 컨벤션홀에서 남구·해운대구·수영구·기장군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동부산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부산권의 주요 현안과 미래 발전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6일 원도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권역별 타운홀 미팅으로 민선9기 ‘206개 동 현장 소통·협력 프로젝트’의 후속 소통을 동부산권으로 확대한다는 의미가 있다.
시는 이번 타운홀 미팅에 앞서 지난 10월 12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4개 구·군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을 직접 살펴봤다.
용소로 일원 전선 지중화와 문현동 노후 측구 정비 현장을 방문해 보행환경 및 도시경관 개선 필요성을 확인했다.
수영사적공원 경관 개선, 청소년문화의집 시설 개선 등 문화·여가 환경 관련 현안을 살폈다.
시외버스정류소 시설 개선, 원동나들목 교차로 주변 보행로 설치 등 교통안전과 생활환경 개선 현장을 방문했다.
기장시장 주변 보도 정비, 만화천 산책로 조성 등 보행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행사는 시장 정책 브리핑을 시작으로 구청장·군수의 지역현안 건의,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전재수 시장이 ‘해양수도 부산’을 주제로 민선9기 시정의 미래비전과 주요 정책방향을 설명한다.
이어 4개 구·군의 단체장이 지역별 주요 현안을 건의하면,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및 협력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전체 행사 시간 2시간 중 약 80분을 ‘시민과의 대화’에 할애해, 시민들이 지역 발전 방안을 자유롭게 제안하고 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한편 시는 현장방문과 타운홀 미팅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관계 부서 및 구·군과 함께 검토하고 실현 가능한 과제부터 시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원도심과 동부산에 이어 다른 권역으로도 타운홀 미팅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시민과의 현장 중심 소통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전재수 시장은 “원도심에 이어 동부산에서도 시민 여러분과 만나 지역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게 되어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직접 살핀 현안들과 오늘 나눈 소중한 의견들이 실질적인 지역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와 구·군이 역량을 모으겠다”며 “앞으로도 부산 구석구석을 누비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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