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시흥시 정왕3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를 방문해 지역축제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정왕3동 축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축제추진위원회의 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특화자원과 지역 상권을 연계한 축제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봄으로써 정왕3동 축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축제추진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방문해 자연경관과 관광시설을 활용한 지역 관광 콘텐츠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이어 원주 만두축제 현장을 찾아 지역 대표 먹거리인 만두를 중심으로 구성된 축제 프로그램과 현장 운영 방식을 둘러보며 성공 요인을 분석했다.
특히 원주 만두축제에서는 유병훈 총감독으로부터 축제 기획 배경과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정왕3동 축제 추진 방향과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축제 기획과 운영 과정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향후 정왕3동 축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참석자들은 지역 대표 자원을 축제의 핵심 콘텐츠로 활용하고 축제 방문객을 지역 상권과 연계하는 운영 전략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오이도와 옥구공원, 옥구상가 등 정왕3동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축제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민 참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김상봉 정왕3동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다른 지역의 축제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들으며 정왕3동 축제의 발전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에 얻은 경험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 특색을 살리고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왕3동은 기존 축제추진위원회의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축제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운영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