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봉화군, ‘찐로컬 맛집’ 특화메뉴 개발…관내 음식점 4곳서 판매

지역 식재료 활용한 대표메뉴 개발, 지난해 밀키트 이어 매장 판매 메뉴로 확대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1.03 08:15




봉화군, ‘찐로컬 맛집’ 특화메뉴 개발…관내 음식점 4곳서 판매 (봉화군 제공)



[금요저널] 봉화군은 관내 음식점·카페 5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한 ‘2026년 찐로컬 맛집 찾기’ 사업을 마무리하고 개발한 특화메뉴 판매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봉화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거점시설 운영 활성화 용역의 하나로 전문 컨설턴트가 지난 9월부터 한 달간 각 업체를 직접 방문해 기존 메뉴와 조리환경을 살핀 뒤 지역 식재료와 업소 특성을 살린 대표메뉴를 개발하고 조리과정 개선과 실제 판매 가능성까지 함께 검토했다.

군은 지난해 도시재생구역 상인을 대상으로 밀키트 개발 교육을 운영해 올해 2월 표고버섯·사과 등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지역특화 밀키트 3종을 온라인에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은 이를 매장에서 바로 판매하는 메뉴 개발로 넓혀 지역 상권 홍보를 이어가는 것이다.

개발메뉴 가운데 삼계탕 전문점의 닭강정, 피자·치킨 전문점의 찜닭, 카페의 브라우니, 송어횟집의 송어찜 등 4개는 현재 각 매장에서 판매 중이며 나머지 1개는 준공을 앞둔 도시재생 거점시설 ‘발효사이’에서 협동조합이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10월 봉화송이축제 기간에도 시식·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개발메뉴를 소개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업체별 판매 현황을 점검하면서 도시재생 거점시설과 주변 상권을 연계한 홍보 방안을 계속 찾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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