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10월 29일 금광호수 청록뜰 푸드트럭존의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을 위해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현장관리자 7명을 대상으로 안전·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금광호수는 지난해 통신데이터 분석 결과, 개장 후 1년간 약 45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지역 관광명소다.
시는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위해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푸드트럭 영업자를 공개 모집하는 한편 쓰레기와 소음 등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푸드트럭 주변 지역 관리업무를 지역 주민에게 위탁했다.
특히 푸드트럭 임대료 수입에 상응하는 예산을 민간위탁 운영비로 편성해 별도의 재정 부담을 늘리지 않으면서 주민이 직접 관광시설을 관리하고 지역 발전에 참여하는 운영체계를 마련했다.
올해 민간위탁 운영 2년 차를 맞아 진행된 이번 교육은 관리업무를 맡은 오흥리가협회 소속 현장관리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푸드트럭존의 안전·위생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푸드트럭 영업자의 위생관리 준수사항 △위생 불량 및 무신고 영업행위 발견 시 보고 절차 △승인받지 않은 메뉴 판매 및 판매가격 준수 여부 확인 △쓰레기 수거와 오수 무단배출 등 주변 환경관리 △공공시설물의 부적절한 사용 여부 확인 △근무 중 안전수칙 및 사고 발생 시 보고 절차 등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관광지 운영을 위해서는 시설 조성뿐 아니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상생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금광호수 푸드트럭존이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지역 상생형 관광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