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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 ‘이주민의 삶을 통한 희망날개 펼치기’ 성료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11.03 15:40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 ‘이주민의 삶을 통한 희망날개 펼치기’ 성료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31일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최한 ‘이주민의 삶을 통한 희망날개 펼치기: 이주배경 청소년과 현장 활동가들이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행사를 개최하고 청소년의 성장 경험과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가 추진하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날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주배경 청소년과 현장 활동가들이 경험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날개 프로젝트’는 미등록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체류자격 관련 교육과 정서 지원, 진로 상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의원,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복지·교육 현장 활동가,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하민아 학생과 방글라데시 비정구기구 ‘희망의 다리’모누 대표가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국제사화를 잇는 주체로 성장할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과 목소리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꿈과 가능성을 펼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한편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는 2005년 개소 이후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통역 지원과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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