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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민축구단, 2026 K3리그 정상 등극… 구단 통산 두 번째 우승 쾌거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11.04 07:06




시흥시민축구단, 2026 K3리그 정상 등극… 구단 통산 두 번째 우승 쾌거 (시흥시 제공)



[금요저널] 시흥시민축구단이 ‘2026 K3리그’우승을 조기에 확정하며 구단 역사상 두 번째 리그 정상 등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시흥시민축구단은 지난 10월 31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당진시민축구단과의 ‘2026 K3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승점 1점을 추가한 시흥시민축구단은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2026시즌 K3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우승은 시흥시민축구단이 꾸준히 쌓아온 경쟁력과 성장세를 보여주는 성과다.

시흥시민축구단은 2021년 K4리그 준우승으로 K3리그에 승격한 이후 2022년 5위, 2023년 6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리그에 안착했다.

이어 2024년 K3리그 우승, 2025년 준우승에 이어 올해 다시 정상에 오르며 구단 통산 두 번째 우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시흥시민축구단은 2025년 코리아컵 16강 진출과 함께 K3리그 준우승, 최다관중상, 득점상, 도움상, 베스트일레븐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팀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이번 우승을 통해 K3리그를 대표하는 강팀으로서의 입지를 더 공고히 했다.

권태우 단장은 “이번 우승은 선수단과 코치진, 구단 관계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며 “시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박상호 대표이사는 “시흥시민축구단이 다시 한번 K3리그 정상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시흥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사랑받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민축구단의 이번 우승은 시민들에게 큰 자긍심과 기쁨을 안겨준 뜻깊은 성과”며 “남은 시즌 마지막 경기와 우승 시상식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민축구단은 오는 11월 7일 목포와 2026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르며 경기 종료 후에는 2026 K3리그 우승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환 연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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