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천시는 지난 10월 30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지정하는 ‘2026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신음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제도는 침수 피해가 상습적으로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하수도 확충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국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19개 지자체에서 지정 신청한 29곳을 대상으로 서류검토 및 현장조사를 거쳐 선정위원회에서 침수 피해 정도와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9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신음지구는 아파트 등 주거지와 상가가 밀집해 있어 집중호우 시 대규모 재산과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곳으로 김천시에서는 총사업비 350억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개량 및 배수펌프장 신·증설, 빗물받이 설치 등 하수시설을 확충해 침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속적인 하수도 정비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침수 위험 요소를 해소해 변화하는 이상기후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안전 도시 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