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김장김치 1만㎏에 담은 ‘이웃사랑’

박수현 지사, 4일 ‘충남세종농협 농심천심 김장김치 나눔 행사’ 참석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11.04 12:00




충청남도 도청



[금요저널]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4일 농협 충남세종본부에서 열린 ‘2026 충남세종농협 농심천심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석해 김장을 함께하며 이웃사랑의 의미를 나눴다.

농협 충남세종본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박 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농협 임직원,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350여명이 참여해 김치 1만㎏을 함께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김장은 단순한 겨울 채비가 아니라 한데 모여 소통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일구는 소중한 의식”이며 “함께하고 나누는 과정이 바로 ‘통하는 충남’의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지사는 “오늘 나누는 넉넉한 김장김치처럼 농촌은 우리 공동체를 살찌우는 터전”이라며 “오랫동안 국민의 삶을 지켜온 우리 농촌·농업에 인공지능의 혜택이 골고루 닿을 수 있도록 하고 농업인이 흘린 땀만큼 소득이 증가하는 기반을 마련해 ‘소득 보장의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농촌 일손 돕기, 주거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농업·농촌을 지키는 동시에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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