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동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패션, 나를 입다 : 동천’ 성료
청소년의 개성이 하나의 브랜드로… 퍼스널컬러부터 AI 룩북 제작까지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2026.11.05 09:07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동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패션, 나를 입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동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강점을 발견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패션, 나를 입다 : 동천’을 지난 10월 31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9~12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퍼스널컬러 진단과 패션디자인, 퍼스널 브랜딩,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창작활동을 결합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브랜드를 완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 초반에는 퍼스널컬러 진단과 이미지 분석을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과 이미지를 탐색하고 개인의 성격과 강점을 반영한 브랜드명과 스토리, 로고 및 무드보드를 제작하며 자신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구체화했다.
이어 패션디자인 활동에서는 스타일 도식화와 패브릭 콜라주, 패션 아이템 제작을 통해 개성과 취향을 시각적으로 표현했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브랜드 광고와 홍보 포스터, 패션소품 제작으로 창작활동의 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마지막 회기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브랜드를 바탕으로 AI 룩북을 완성하고 자신만의 브랜드 스토리와 디자인 결과물을 발표하는 성과공유 시간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패션 체험을 넘어 자기이해에서 브랜드 기획, 디자인 제작, AI 콘텐츠 활용 및 발표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프로젝트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청소년들은 자신의 생각과 개성을 하나의 창작물로 구현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표현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했다.
동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개성과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하나의 브랜드로 완성해 나가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는 성장의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도전과 다양한 자기표현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동천·흥덕·동백·보정청소년문화의집, 처인성어울림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및 미래교육센터 등 용인시가 설립한 공공 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365일 행복한 도시, 용인’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