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주간시흥과 K-시니어라이프가 주최하고 노인복지관과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한 제17회 ‘시흥 시니어 스마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011년 시작된 이 대회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높이고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60여명의 어르신이 참가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시흥시·일반상식과 정보화·정보기술 분야 등 모두 60문항을 풀며 실력을 겨뤘다.
문제는 4지선다형과 오엑스 퀴즈, 검색, 정보무늬 활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출제됐다.
행사장에는 가상현실·증강현실 스포츠와 인공지능 돌봄로봇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했다.
이선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배운 디지털 기술을 직접 활용하고 서로 실력을 겨루는 모습을 보며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일상에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 기회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시흥시, 시흥시의회, 국민연금공단 시흥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 군자농협, 달월신협, 흥케이병원, 시화병원, 센트럴병원, 신천연합병원, 웰손병원, 훈장골 시흥은계점 등 지역 내 여러 기관과 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