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한반도 평화 함께 지킨 48년’…한미연합사, 평택서 동맹 결속 다졌다

평택 캠프 험프리스서 창설 48주년 기념식…한미 장병 400여명 참석 브런슨 사령관 “신뢰 바탕으로 함께 훈련한 결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1.08 08:29

 

[지난 6일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린 한미연합군사령부 제48주년 창설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미연합사 제공

한미연합군사령부가 창설 48주년을 맞아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지키기 위한 연합방위태세를 재확인했다.

한미연합사는 지난 6일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한미 군 주요 직위자와 장병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 48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978년 11월 7일 창설된 한미연합사는 한미 양국의 군사 역량을 통합해 한반도 방위를 책임지는 연합지휘체계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대장)은 기념사에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해 온 장병들의 헌신과 한미 양국의 신뢰를 강조했다.

브런슨 사령관은 “지난 48년간 연합사는 한미 양국의 굳건한 의지를 조국을 수호할 준비가 된 연합전력으로 구현해 왔다”며 “연합 대비태세는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배우고 훈련하며 임무를 수행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김성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대장)도 “연합사가 걸어온 지난 48년 동안 즉각적인 전투준비태세와 상호운용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며 “한미동맹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고 번영의 토대를 만드는 일은 앞으로도 이어가야 할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