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 태화동 상습침수지역 침수걱정 ZERO
[금요저널] 안동시는 국지성 집중호우로부터 저지대인 태화동 일원의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안동시 중구1배수분구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8월 말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2016년 환경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275억원을 투입해 시행한 것으로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 이행 후 2019년 9월 시설공사를 착공해 2년 11개월여 만에 준공됐다.
태화 빗물펌프장 처리 능력을 분당 704ton에서 1,090ton으로 증설하고 관로 12.6km에 대한 통수단면을 넓혀 배수를 원활하게 해 태화동 일원에 집중호우가 발생하더라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태화동 내 총 2,103세대에 대한 침수 우려가 해소되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약 670억원의 피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하수도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서 설계부터 공사 준공까지 관리·감독을 수행해 시설물의 우수성도 확보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오랜 공사로 통행에 불편을 끼쳐드렸으나, 이해하고 참고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향후 호우로 인한 단 한 번의 침수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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