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 3년 만에 금성산 해맞이 “새로운 영산강 시대 도약 희망”

윤병태 시장 “새로운 영산강 시대 도약, 12만 시민 건강과 평안 기원”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3.01.02 08:41

2023년 계묘년(癸卯年) 첫 날 나주시의 진산인 금성산에서 3년 만에 해맞이가 열렸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일 오전 7시 10분부터 금성산 정상부 노적봉에서 시민 1000여명과 함께 금성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성산 해맞이 행사, 나주시새마을부녀회 떡국 나눔1]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해맞이는 나주청년회의소(JCI)와 새해 떡국 나눔을 준비한 나주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해맞이에는 금성산 정상에서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이른 새벽 6시부터 등산길에 오른 윤병태 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상만 시의회의장, 지역 시·도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시민 1000여명이 함께했다. 

[나주시, 2023년 금성산 해맞이 행사 3년 만에 개최2]

동틀 무렵 7시 10분부터 신명나는 북춤 공연으로 시작으로 7시 50분께 짙은 안개를 뚫고 계묘년 첫 해가 모습을 드러내자 시민들은 일제히 환호하며 “행복나주”, “으뜸나주” 구호에 맞춰 다 같이 파이팅을 외쳤다. 

시민들은 각자의 휴대폰에 붉게 떠오른 새해 첫 해를 담고 소원지를 솟대에 매달며 서로 덕담을 주고받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이 계묘년 해맞이를 위해 금성산 노적봉에 오른
시민들에게 새해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3]

행사 이후에는 금성산 낙타봉에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전날부터 정성껏 준비한 떡국을 해맞이 객들과 나누며 건강을 기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고려시대 벼슬을 하사받고 조선 8대 명산으로 꼽히는 금성산의 정기 아래 새해 첫 일출을 바라보며 나주의 새 미래를 다짐하고 12만 시민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라며 “금성산 정상 개방과 더불어 나주를 키워낸 영산강이 지역 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을 통해 새로운 영산강 시대를 여는 생태관광자원으로 키워낼 수 있도록 올 한 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