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시, 숲머리마을 도시계획도로 10년 만에 완공

- 폭 12m, 연장 1240m 도로확포장 완료 - 문화재 연접, 지중화사업 등 어려운 여건 속 지역 숙원 해결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3.11.05 12:47

경주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 테마촌 숲머리마을의 오랜 숙원이었던 도시계획도로 전 구간을 개통했다.

5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일 숲머리마을 일원에서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숲머리마을 도시계획도로 개통식을 개최했다.

[2-1. 보도자료_숲머리마을 도시계획도로 10년 만에 완공_01]

총 사업비 126800만원이 투입된 숲머리마을 도시계획도로는 길이 1.24, 12m 규모의 왕복 2차선 도로다

앞서 숲머리마을은 차량 교행이 어려운 1차선 도로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야 했다.  

2014년 첫 삽을 뜬 것을 감안하면, 10년 만의 전 구간 개통인 셈이다.

[2-2. 보도자료_숲머리마을 도시계획도로 10년 만에 완공_02]

이곳은 숲머리마을은 명활성(사적)과 연접해 있어 문화재 형상변경 등 각종 행정절차와 토지 보상 절차를 거쳐야 했던 탓에 전 구간 개통까지 다소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기존 1차선 도로에서 왕복 2차로 도로로 확장됨에 따라 정주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의 과감한 행정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숲머리마을의 오랜 숙원이 해결됐다경주시는 앞으로도 도로 통행체계 개선을 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