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농업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고 풍요로운 농촌의 미래 다짐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3.11.11 17:18

영주시는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3년 영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살기좋은 영주! 미래지향, 부자농촌의 선두주자로 만들어 갑시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는 주체로서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한 해의 영농 노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영주-5-1 영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 되었다]

이날 기념식은 200여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농업대상 명인 인증서 수여, 우수농업인에 대한 시상, 이웃돕기 성금 기탁, 영주농업 희망메시지 전달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송교선 영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영주시 농업인 및 관계자 여러분을 모시고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기념식이 농업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영주시민과 함께 ‘살기좋은 영주’, ‘미래지향, 부자농촌’을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영주-5-2 박남서 영주시장이 2023년 농업인의 날 기념 행사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최근 자연재해와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 여러 어려움이 따르고 있지만 농업의 가치는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하다”며 “농업인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어려움을 이겨낸다면 반드시 풍요로운 농촌의 미래가 펼쳐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영주-5-3 2023년도 영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 단체 기념촬영]

한편, 농업인의 날은 농업이 국민 경제의 근간임을 인식하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정부 기념일이다. 흙(土)은 농업의 바탕이 되므로 한자 흙(土)를 파자하면 十一이 돼 흙 土자가 두 번 겹치는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지정했다. 또한 11월은 쌀농사 추수를 마치는 시기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축제가 가능한 시기이기도 하며, ‘흙을 벗 삼아 흙과 살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농사 철학이념도 담고 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