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부장특화단지신규지정전략회의
[금요저널] 경상남도는 6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소부장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위한 첫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 연구기관, 대학, 산업협회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소부장 산업 경쟁력을 집약하고,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특화단지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선, 방산, 우주항공, 원전, 수소산업 전문가 및 산학연 관계자가 회의에 참석해 △ 정부 소부장 정책과 특화단지 추가 지정 방향 분석 △ 경남 주력산업 공급망 병목요인 및 해외의존도 진단 △ 전략기술 중심의 핵심 소부장 특화분야 도출 등을 논의했다.
경남은 그동안 국가 전략산업의 핵심 생산기지의 역할을 해왔다. 소부장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통해 지역산업 고도화와 초격차 기술 확보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이번 전략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신청을 위한 사업 기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산업별 기업 간담회와 전문가 자문, 지역 의견 수렴을 거치고, 특화단지 T/F팀을 구성․운영하는 등 추가 지정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미화 도 산업국장은 “이번 회의는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전략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이다.”며, “정부 정책방향과 산업 현장의 요구를 정밀하게 연결해 경남형 소부장 혁신모델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0월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강화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고, 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소재 부품 장비 특화단지를 10개 추가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2021년 창원국가산단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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