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경산시 시청
[금요저널] 경산시는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룟값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사료비와 도축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 한우농가에는 배합사료 구입비를 지원하고 출하 농가에는 도축 수수료 일부를 지원해 생산비와 출하 비용 부담을 동시에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소규모 한우농가 경영 안정 지원사업'을 통해 한우 50두 이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배합사료 구입비를 지원한다.
올해 7180두 규모, 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두당 3만6천 원을 지원하며 신청은 3월 12일부터 27일까지 축사 소재지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또한 '한우농가 도축 수수료 지원사업'을 통해 한우 출하 개체에 대해 두당 2만원의 도축 수수료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 8560두 규모, 사업비 1억 7천만원이 투입되며 지역축협 등을 통해 신청 및 접수가 이루어진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사료비와 출하 비용 지원을 통해 한우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축산 경영을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한우산업 기반 유지를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관내 한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3년 2000톤 규모로 시작한 건초 지원사업을 2024년부터 4000톤 규모로 확대해 추진하고 있으며 기계 장비, 사양관리 소모품 지원 등 매년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우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