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산시, 중동 정세 대응 지역기업 애로 해소 적극 나서

수출보험료 지원 애로사항 신고센터 운영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3.16 15:33




경상북도 경산시 시청



[금요저널] 경산시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지역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금융 물류 지원사업 안내와 기업 애로 해소에 나선다.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국제 물류비 상승과 수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산시는 수출대금 미회수, 환율 변동 등 수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기업당 최대 2백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해 수출거래 위험을 줄일 계획이다.

아울러 중동 지역 정세 장기화로 기업 피해가 확대될 경우 기업 지원 사업 강화를 위한 추경 예산 편성도 검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업 애로사항 신고센터를 운영해 중동 정세로 인한 물류, 수출, 원자재 수급 등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접수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해 대응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중동 지역 정세 변화로 인한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사업을 적극 안내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에서도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기업 물류비 바우처와 관세 피해기업 경영 안정 자금을 지원하고 있어 경산시의 기업 지원 사업과 연계해 지역 기업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